SBS스타킹에서 전국 4대 짬뽕 명인들이 나와서 한판 대결을 했는데요. 

막간을 이용해서 백종원씨가 짬뽕라면 만드는 법을 알려줬습니다.

최근에 마리텔이나 집밥 백선생에서도 백종원씨가 파기름과 고추기를 써서 요리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이렇게 조리하는 방법은 한식이 아니라 중식 조리법 입니다. 중식을 먹어보면 특유의 향이 꼭 나는데, 그게 바로 파기름 + 고추기름 향 입니다.

그래서 라면을 끓일 때도 먼저 두가지 기름을 낸 후 끓여주면 짬뽕향이 나죠.


매일 같은 맛의 라면이 지겹다면 짬뽕향 가득한 라면을 손쉽게 끓여보세요




[ 준비재료 ]

라면 / 파 / 고추가루 / 오징어(없는 재료인데 추가했어요) 




1. 파기름 + 고추기름 내기 

중화요리 맛을 내기 위해서 파기름, 고추기름 맛이 필수 입니다.

먼저 약불에 기름과 파를 넣고 달달 볶아서 파기름을 내고,

고추가루를 넣어 고추기름 맛을 냅니다. 고추가루는 금방 타니까 나중에 넣어줍니다. 



2. 오징어 볶기

어느 정도 기름이 나오면 오징어와 스프를 함께 볶아 줍니다.

이 때쯤 이미 중국 요리 냄새가 올라올거에요.



3.  물어 부어 줍니다. 물량은 조리예를 참고~!



4. 센불에 팍팍 끓이다가 라면을 넣으면 완성!!.


 


얼마전 집밥 백선생에서 열무국수 만드는 법이 나왔죠.


열무는 정말 여름에 입맛을 돋구는 최고의 음식인 듯 합니다~!!!! 최고최고~~

게다가 이 레시피는 정말로 간단합니다. 국수 삶는 시간이 2~3분 정도니까 준비해서 먹는데까지 5분이 안걸립니다. 라면 한그릇 끓여먹는 것보다 간단하죠.


게다가 이렇게 더운 여름날에는 라면 끓여먹기도 힘들잖아요 ㅋ

이럴 땐 그냥 열무국수 해드셔 보세요~!!


 







[준비재료]

소면 / 오이 / 파프리카/ 오이고추


1. 면삶기 - 매번 언급해서 또 해야 하나 싶은데 말이죠 ㅋㅋㅋ




2. 고명 준비

오이 / 파프리카 /  고추(매운거 싫으면 오이고추, 좋으면 청량고추) / 열무김치




3. 양념 육수 만들기

진간장 2 / 식초 3 / 설탕 2 / 다진마늘 반스푼 / 깨 1/2(갈아서) / 물 한잔(150CC)
모두 아빠숟갈 기준 입니다





4. 플레이팅

국수를 닮고 양념육수를 부어준 후 고명을 얹어주면 끝납니다.

아주 간단! 레시피 끝!



날씨가 덥다보니 뭔가 해먹기 참 귀찮았어요.


그러다가 문득 지난 번 봤던 심심수수가 생각 나더군요. 그냥 이거나 해먹자란 생각으로 해봤습니다.


원래는 수박씨를 제거하기 위해 수박만 먼저 간 후 체로 한번 걸르는데, 귀찮았습니다.


그냥 믹서 그릇에 


"수박 + 김치 + 매실액 + 조선간장 1스픈 + 간 마늘 +  김치국물 3국자 + 참기름 1스푼" 를 넣고 한방에 돌렸습니다.





그렇게 육수 완성
국수를 삶아서 담고, 육수 부어주고, 고명으로 파랑 햄이랑 파프리카를 올려줬습니다.


그런데 양조절을 조금 못해서 국수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그릇을 양푼으로 바꿨어요. 뭐...양푼냉면도 있는데.ㅋ





이거 맛보면 죽습니다.
수박이 김치랑 이렇게 잘 어울릴 줄이야~!ㅋㅋㅋ

시원하게 한그릇 강츄~


 

오늘 수요미식회에서 카레가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카레 우동을 준비해 봤어요!

조리비법은 백종원식 카페 만들기를 활용했습니다. ㅋ(요즘 백종원이 대세니까요)


[재료 준비]

카레/양파/당근/감자/돼지고기




1. 재료를 손질 합니다.

채썰기로 재료들을 썰어 줍니다.
카레 우동으로 먹어야 하니까 면과 함께 먹기 좋게 길게 썰어주도록 해요


2. 후추를 넣고 양파를 팬에 볶아 줍니다.(기름은 당연히 둘러줍니다.)

양파는 카라멜 색이 될 때까지 계속 볶아 줍니다. 양파를 볶을 때 후추를 넣어줘야 풍미가 더 올라온다고 하네요.(요 것이 바로 백종원의 킥!)

소금과 같은 양념은 나중에 넣을 카레에 모두 포함되어 있으니 별도로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3.양파가 카라멜 색이 되면 남은 재료를 모두 넣고 볶아 줍니다.


4. 야채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물을 넣습니다.
물은 카레 사용설명서에 맞춰서 사람 수에 맞게 넣어줍니다.

5. 야채가 충분히 익으면 이제 마지막으로 카레가루를 넣고, 카레가루 충분히 풀어지면 불을 꺼줍니다.
(카레 완성~!)




6. 우동 면을 삶습니다. 삶고 나서 채반에 면을 받쳐 물기를 뺀후 그릇에 담아줍니다.


7. 면을 예쁘게 담고 카레를 부어주면 "카레우동" 완성!



라면과 계란을 활용해서 멋진 캠핑요리를 만드는 승부였는데요. 
라면으로 만든거라고 말하기 어려운 정도로 멋진 요리들이 나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 입맛을 가장 땡긴 "일본식 라면 부침개"를 만들어 봤습니다.

"일본식 라면 부침개"라고 했지만 모양은 오코노미야끼랑 비슷합니다.





[ 준비재료 ]
양파 / 라면 / 계란 / 파 / 가쓰오부시 

1. 양파를 잘게 썰어서 그릇에 담고, 라면 스프, 라면 고명, 계란을 넣고 섞어 줍니다.




2. 면을 삶아 줍니다.


3. 삶은 면을 차가운물로 씻어서 면의 탄력을 살려주고 물끼를 제거한 후 아까 만든 양념들과 섞어 줍니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불로 데워줍니다. 어느 정도 데워지면 라면 반죽을 팬에 얇게 펴줍니다.




5. 얇게 편 반죽을 한번 뒤집어 줘야 하기 때문에 뚜껑을 덥어서 위쪽도 어느 정도 익을 수 있도록 합니다.


저는 살짝 탔습니다. ㅋ 계란 반죽이다보니 잘 타네요 ㅜㅜ


6. 한번 뒤집은 후 속이 잘 익을 정도 되면, 그릇에 옮겨 담아주고 파, 가쓰오부시를 얹어 줍니다.


7. 마지막으로 마요네즈를 뿌려주고, 바베큐소스를 원래 뿌려주지만 저는 바베큐 소스가 없는 관계로 그냥 데리야끼소스를 살짝 뿌려줬습니다.

이미 라면 스프가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너무 짜지 않도록 합니다.





한번 맛을 봤는데, 괜찮습니다. 
오코노미야끼 맛하고 정말 비슷해요. 

손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도 한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얼마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야노시호를 위해 추성훈이 냉파스타를 해주더군요





날씨도 덥겠다. 저도 냉파스타에 도전해봤습니다.


[준비재료]

파스타면, 올리브유, 발사믹식초, 바질, 양상추, 파프리카, 토마토, 레몬


1. 재료를 준비하시고, 파프리카, 양상추, 토마토를 먹기 좋은 크길로 잘라 줍니다.





2. 소스 만들기

소스는 올리브유 3 , 발사믹 식초 4, 후추 약간, 레몬즙 반개, 바질을 넣고 섞어 줍니다.

뒤에 숫자는 아빠 숫가락 입니다.


3. 면 삶기 

냉파스타는 무쳐서 바로 먹기 때문에 일반 파스타보다 간을 좀 세게 합니다. 면수를 먹었을 때 조금 짭짤할 수 있게 간을 맞춰줍니다.





4. 면 식히기

보통 파스타를 할 때 면은 차가운 물에 식혀주지 않지만, 냉파스타는 면을 차가운 물에 식혀줍니다. 얼음물에 하시면 더 좋습니다.




5. 양념장과 야채 넣고 비비기

면 준비가 완료 되면 처음에 준비한 양념장과 야채를 넣고 비벼비벼 합니다.



6. 완성




이렇게 냉파스타를 만들면 마치 건강한 야채 샐러드를 포만감 있게 먹는 맛입니다.

간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 맛을 보고 나면 은은하게 입안에 향이 감돌아서 계속 땡기게 되네요.


파스타의 새로운 변신 집에서도 한번 시도해보세요~!



지난 번 해피투게더 쉐프 특집에 나온 이욱정 PD의 야간매점 메뉴 "스테미너 라면"을 해보았습니다.

 


당시에 이욱정 PD는 이 메뉴로 샘킴, 이연복 쉐프를 이기고 결승전까지 올라 갔습니다.
딱 보기에 어려워 보이지도 않은데, 맛까지 좋다니 안해볼 수가 없죠 ㅎ

[준비재료]

라면/파/마늘/숙주/간장/참기름/설탕 + 부추(부추는 방송에 나온건 아니라서..)

1. 우선 라면을 준비합니다.


2. 양념장을 만듭니다.
양념장은 간장 2 + 참기름 1 + 설탕 1 + 라면스프 1/3 입니다.





3. 라면 삶기
라면은 뜨거운 물에 넣고 막 괴롭혀 줍니다.
방송에서는 세계 누들 고수들의 공통점이 바로 삶을 때 면을 가만 두지 않는 것이라고 하네요.
라면의 경우에는 면을 들었다 놨다하다보면 면이 설익지 않고 탱탱해집니다.



4. 볶아주기
마늘/파를 먼저 팬에 넣고 기름을 둘러 줍니다.
약간 중국식으로 파기름이 되도록 약한 불에 살살 익혀줍니다. 충분히 파, 마늘향이 기름에 배어지면 양념장을 넣어줍니다.

양념에 간장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양념장을 팬에 살짝 익혀주면 불맛이 납니다.
양념장이 어느 정도 불맛을 낼 것 같다고 판단이 들면 숙주를 넣고 같이 볶아 줍니다.

숙주는 금방 익기 때문에 너무 익히지 말고 20~30초 정도 볶다가 면을 넣어주면 됩니다.




5. 부추 곁들이기
마지막으로 식감을 위해 부추를 넣어줍니다.
부추는 제가 그냥 임의로 넣은건데요. 같이 먹으면 식감도 좋고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볶음요리는 다소 느끼한 맛이 강할 수 있는 느끼함도 어느 정도 잡아주죠

완성입니다.
맛있습니다.ㅋ


알리오올리오 참 익숙한 이름이다.
하지만 뭔 뜻인지는 모른다...ㅋ

나무위키에 따르면 알리오올리오는 마늘 기름이란 뜻이라고 한다.
아래 내용은 나무위키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오일 소스 파스타의 가장 기본 메뉴. 태생은 나폴리가 포함된 캄파니아 지방이다. 이름만큼이나 심플한 파스타로, 마늘을 편으로 썰어 올리브 오일에 익혀 마늘향을 내고, 거기에 스파게티 면을 곁들이는 가장 단순한 형태의 오일 파스타이다. 페페론치노, 파슬리 등 향신료를 더할 수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기본은 마늘과 올리브유. 
마늘만 썰 줄 알면 어린아이라도 가능한 레시피 덕분에 남자의 요리로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들어가는 재료가 워낙 없다 보니 맛있게 만들려면 어느 정도 솜씨가 요구되기도. 전문가의 평에 따르면 얼마나 마늘과 오일의 품질이 좋은가, 그리고 얼마나 마늘향을 오일에 듬뿍 배이게 하는가가 포인트이다. 마늘과 오일을 아낌없이 사용하되 과도하게 사용하지는 않는 것이 핵심.

알리오올리오가 익숙한건 그 동안 어색하고 잘 모르는 이탈리안 파스타 집에 갔을 때 가장 흔하게 볼 수 있었기 때문일 것이고, 최근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샘킴의 필살기와 같은 파스타로 많이 나오곤 한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로 이연복 쉐프가 안심으로 만든 납작 탕수육을 이겼을 때는 정말 경이로운 느낌이었다.


[준비재료]
마늘 / 엑스트라버진올리브오일 / 파슬리 / 파스타면 / 파마산치즈 / 풋고추


1. 해산물 해빙 및 면 삶기
오늘 알리오올리오를 만들 때는 고명으로 해산물을 한번 써보기로 했다.
코스트코에서 산 해물잔치에서 오징어와 새우만 추려서 찬물이 담궜다. 이 해물잔치는 제법 괜찮은데, 홍합 살을 쓰게 되면 희안하게 비린내가 많이 나서 요리에 실패하곤 한다. 그래서 그 아이들만 빼고 넣도록 한다.

면은 이른바 알단테로 익히는게 좋다고 하는데...ㅋ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고
그냥 9분정도 삶아 준다. 파스타면은 찬물로 씻지 않는다. 그냥 삶은 다음에 올리브유를 발라 놓으면 서로 붙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2. 마늘, 고추 손질
그리고 요리의 핵심인 마늘을 편으로 잘게 썰어준다
고추는 원래 페페론치노라는 작고 마른 고추를 쓰는데, 집에 없으니 그냥 풋고추를 쓰기로 한다.




3. 기름에 마늘고 고추를 볶아 준다.
기름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은 쓰는게 좋다고 샘킴이 그랬다. ㅋㅋㅋ 
알리오올리오자체가 기름향을 극대화 하여 만드는 요리기 때문에 기름 자체의 향도 가장 좋은 것으로 하는 것을 권장하는 것 같다. 

팬은 약불로 하고 마늘을 먼저 올리고 기름을 부어준다. 기름에 마늘의 향기 잔뜩 배어야 하기 때문에 천천히 볶아주도록 한다. 고추도 넣어 준다.

재료 자체를 볶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기름에 향이 배도록 하는게 목적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마늘과 고추가 서서히 익기 시작하면 파슬리와 같은 허브를 넣어준다. 허브는 금방 익어버리기 때문에 나중에 넣어주는 것이다. 


버진 오일이란 열매를 으깨어 즙을 짜내 만든 기름, 즉 압착유를 말한다. 압착 올리브유는 아래에 가라앉은 과육과 위에 뜬 기름을 자연적으로 분리하여 그대로 포장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품질이 우수한 등급이 Extra Virgin이다. 이러한 과정 때문에 제품 아래에 기름과 섞인 미세한 과육을 발견할 수 있다. Extra Virgin 등급의 올리브유는 화학적 공정을 거치지 않은 방식이므로 가장 신선하며 각종 요리용으로 널리 사용된다. Extra Virgin의 등급 판별을 위해서는 54가지의 화학 테스트와 전문 테이스터의 심사를 거치게 된다. 판별 기준은 FFA[4] 0.8% 이하의 순수 압착 올리브유로, 판별검사는 엄격하여 전체 올리브 오일 생산량 중 약 10~20% 만이 Extra Virgin 등급을 받게 된다.
 




4. 면수 넣기
여기에 후추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하고 어느 정도 볶아지면 면수를 넣어서 기름에 끈기를 넣어준다. 
면수를 넣어서 끊기를 주면 나중에 면을 넣어 볶을 때 면에 기름이 착착 달라붙어서 더 맛있게 해준다.


5. 면 볶기
올리브유를 바른 파스타 면을 팬에 넣고 같이 볶아 준다.
기름 소스가 면에 잘 뭍어나면 성공이다.
어느 정도 볶았다고 생각되면 접시에 담고 올리브유를 추가로 조금 더 뿌려 준다.

6. 파마산치즈 뿌리기
마지막으로 파마산 치즈를 뿌려 소스에 끈기를 추가하고 치즈향을 추가한다.
그럼 끝이다.


알리오올리오는 가능한 기름소스가 끈적끈하게 면에 코팅되듯 달라붙어서 면이 매끈해보이도록 하는게 좋은 것 같다. 올리브 기름만으로 이런 맛을 내보려는 시도는 참 신선한 듯하다.

참으로 간단하고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요리다.


 

식객 19권 국수 완전 정복 편에 보면 바지락 칼국수가 나옵니다.





서해안 근처에만 가면 늘상 볼 수 있는 메뉴가 바로 바지락칼국수 입니다.

저도 이번에 변산반도를 다녀오면서 바지락 칼국수를 꽤 여러차례 먹게 되었네요.


사실 바지락 칼국수로 유명한 맛집을 찾아보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워낙에 서민적이고 보편적인 음식이다보니 특별히 맛집이라고 할만한 집을 찾아보기 어려운 이유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참 사랑 받는 음식 중 하나 인듯 합니다.





식객에 나온 바지락에 대해서 잠깐 살펴보면

우리나라 전해역에서 잡히는 조개류로 갯벌이 풍부한 서해안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물살이 강한 모레 갯벌에서 하루 3~5시간 정도 태양 빛에 노출되어 육질이 단단하고 속이 꽉찬 선재도 바지락을 최고로 친다고 합니다.

참고로 선재도는 인천광역시에 소속되어 있는 섬입니다.






바지락은 초봄부터 살이 올라 6월이면 그 정점에 오르고, 6월부터는 산란기로 바지락 채취가 금지되는데, 여름 바지락은 독소가 증가해서 육수용으로만 사용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바지락 칼국수 만든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해감 - 소금물에 1~2일 정도 담궈둡니다.
2. 무, 미역, 다시마, 대파, 양파, 청양고추 바지락을 넣고 1~2시간 정도 끓여 줍니다.
3. 마즙을 넣어 통밀을 반죽합니다.
4. 비닐에 넣어 공기와 차단하고 20~30분 정도 냉장고에서 저온숙성 합니다. 
5. 만들어 놓은 육수에 불을 올려 국수와 새 바지락을 넣고 5분 정도 삶습니다. 5분을 넘기면 바지락이 너무 익어 질겨집니다.



일전에 끓여놨던 닭육수가 남아서 막국수 방식으로 처리했습니다. 다만 면은 중면... 메밀면이 아닌게 함정...

닭육수는 닭가슴살에 파뿌리 다시마 파를 함께 넣고 끓여주면 기름도 안뜨고 맑은 육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맛이 좀 약하기 때문에 시중에 파는 동치미 육수하고 1:1로 섞었습니다

다데기는 파를 다지고 마늘다진거랑 고추가루에 간장을 붓고 참기름을 살짝 뿌려서 만들고 면을 삶은다음에 고명을 올리면 끝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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