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6회의 끝장전에서는 서울팀과 제주도팀이 밀가루와 밀대를 주제로 한판 붙었습니다.
서울은 닭칼국수를 30분만에 재현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칼국수는 육수로 보통 닭육수/ 바지락과 같은 해물 / 소고기 사골 세 종류를 사용합니다.
황교익의 "미각의 제국"을 보면 육수에 따라 국수의 굵기를 달리하는데
해물육수는 굵은 면을 사용하고 닭육수는 중간굵기를 사골육수는 얇은 면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지난 번 갔었던 성북동 국시집의 경우에는 얇은 국수면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30분만에 닭육수를 낸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 합니다.
닭 냄새만 내면 몰라도 육수를 그 짧은 시간에 낸다니요 ㅎㅎㅎ;; 내공이 대단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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