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맛없을 때 입맛 살려주고, 영양가 높은 여름의 명품 음식 콩국수!!
 
원래 콩국수를 만들려면 콩을 불려서 방앗간에 가져가 깔끔하게 갈거나, 믹서기에 간 후 한번 걸래내서 먹는 번잡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집에서 해먹기 보다는 많이들 사먹죠~!
 
그런 불편을 한방에 없앨수 있는 능력을 백선생께서 내려주시니 다음과 같습니다.
 

 
[ 준비재료 ]
두부 한모, 설탕,소금,볶은깨,땅콩버터(없으면 생략하라는데, 사실 이 맛이 일품..ㅋ), 중면(or 소면)
 

 
1. 먼저 두부 한모를 믹서로 갈려고 하는 통에 넣어 줍니다.
저는 도깨비 방망이를 사용해서 갈다보니 이 통을 썼는데요. 혹시 믹서기를 쓰시는 분은 믹서기 용기를 쓰시면 됩니다.
 

 
2. 아빠 숟가락으로 설탕, 소금, 볶은깨, 땅콩버터 한수푼씩 넣기
생각 너무 많이 하지 마시고 아빠 숫가락을 한방씩 먹여줍니다ㅋ 거의 끝 입니다.
 




 
3. 계량하기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서 두부 그릇으로 계량을 하는데요. 물을 3번 담아줍니다.
이 정도 양은 참고로 3~4인분 양입니다.
 

 
4. 콩국물 만들기의 마지막으로 갈아줍니다.
 

 
쨔짠~ 콩국물 완성


5. 이제 국수를 삶아 줍니다.
국수 삶는 건 간단하죠~! 전국민이 다아는 백종원팁을 참고하세요~!


 
6. 이제 얼음을 밑에 깔아주고 국수를 그릇 담아 줍니다.
 



 
7. 이제 마지막으로 아까 만든 육수를 부어 줍니다~!
참고로 저는 고명으로 검은 깨와 토마토를 올려봤어요ㅋ 완성 입니다.
완전 간단해요`!!
 

 
맛을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시중에서 어설프게 파는 콩국수보다 맛이 뛰어납니다. 특히 땅콩버터가 신의 한수네요. 뒷맛이 깔끔하고 국물 목 넘김이 좋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콩국물 자체의 깊은 진한 맛이 조금 덜합니다.(두부로 하는데 뭘기대했을까요ㅋ)
콩국물은 먹은 후에도 콩의 진한 맛이 입속에 남아 감도는데, 두부라서 그런지 콩맛의 여운은 조금 덜하네요^^
 
그래도 이 정도라면 언제든 해먹을 수 있는 최고의 간단 음식이란 생각 입니다!! 
 


블로그, 뉴스 등 다양한 출처에서 모음 맛집들 리스트 입니다.

주요 정보는 매거진, 뉴스에 나온 내용들을 참고 했고, 블로그를 통해 반응들을 확인했습니다.

잘못된 정보는 계속 수정해나갈 예정 입니다.(문의/수정요청/추가요청 : ssamkyu@naver.com )

방문한 집은 누들로드에 포스팅 합니다



[서울]

 

  • 진주회관
  • 고대앞멸치국수
  • 소문난멸치국수 - 공릉동 국수거리
  • 평래옥
  • 진주집
  • 두레국수 - 강남구 신사동
  • 반룡산 - 강남구 대치동

 



[경기]

 

  • 밀빛초계국수
  • 장다리손칼국수
  • 제일콩집
  • 가외집
  • 다래손칼국수
  • 나두부
  • 백화요란 골동반



[인터넷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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