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현석 쉐프가 직접 제면한 면으로 만든 최면석을 선보였습니다.


15분만에 제면을 해서 요리를 만든다니.....ㅎㅎ

어떤 사람은 라면 만드는 시간이 15분인데 직접 면까지 만들다니요. 정말 말도 안되는 모습을 보여줬네요. 


[재료]

멸치육수 / 달걀 / 카레가루 / 새우 / 아스파라거스




1. 면 반죽 만들기

면을 만들기 위해 밀가루와 계란을 넣고 믹서기에 돌립니다.

순식간에 반죽이 만들어지는 신기한 모습을 연출하네요. 빠른 요리를 위해 필요한 필수 노하우 인 듯 합니다. 좀 찾아보니 아무 믹서기나 되는건 아니고 반죽을 만들 수 있는 믹서기가 있네요. 아무 제품으로 하다간 낭패보겠어요 ㅎㅎㅎ





2. 반죽 만들기

기본적인 반죽이 만들어지면 면의 탄력을 주기 위해 반죽을 쳐댑니다. 반죽을 어느정도 만드면 밀대로 얇게 밀고, 밀가루를 뿌리면서 접어줍니다.



3. 얇게 접은 반죽은 가늘게 썰어서 면을 만듭니다.


4. 만들어진 면은 바로 끓는 물에 넣고 삶아 줍니다.


5. 소스 준비

이제 부터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잘게 썬 청양고추와 아스파라거스 마늘 새우를 팬에 볶아줍니다.

어느 정도 향이 나오면 소금, 후추를 넣어주고 화이트 와인으로 잡내를 없애고 풍미를 살려 줍니다.



6. 마지막으로 멸치육수와 카레가루를 더해 소스를 완성 합니다.


7. 소스가 완성되면 익힌 면을 넣고 볶다가 올리브 오일 향을 더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릇에 담아 줍니다.



면을 만들기 부담스럽다면 그냥 칼국수면으로 해도 될 것 같네요.

가까운 시일 내에 한번 만들어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올리브티비에서 자주보던 반가운 얼굴 오세득 쉐프가 드디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했습니다.


실력이면 실력, 재치면 재치... 뭐하나 빠지는게 없다고 생각 했는데, 그 동안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볼 수 없어서 조금 아쉽다 싶은 차에 등장하셨네요. 개인적으로 너무 반가웠습니다.


게다가 최현석 쉐프와의 대결에서 면요리라니 반갑기 그지 없네요.



그럼 이번에 오세득 쉐프가 만든 '보아씨 초면 입니다' 를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보아씨 초면입니다는

중화풍 요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느낌의 요리였습니다.

보통 중국집에서 누룽지탕을 시키면 유사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삶은 소면을 기름에 지져서 누룽지를 대신했다고 생각하면 쉬울 듯 합니다.



[준비 재료]

소면 / 표고버섯 / 파채 / 청양고추 / 미나리/ 소고기 안심/ 오징어




1. 우선 소면을 삶고, 차가운 물에 박박 씻습니다.



2. 기름을 두른 팬에 면의 물기를 제거하고 얹습니다. 부침개처럼 지져주면 되더라고요.






3. 기름 조금 많이 넣은 팬에 대파 듬성듬성 잘라 넣고 달달 볶다가 소고기 안심을 앏게 썰어 넣고, 소금 다진 마늘을 넣습니다.




4. 얇게 썬 오징어와 청량고추, 버섯을 넣고 소금, 후추, 맛술을 넣고 볶다가 간장과 물을 넣습니다.










5. 이번에 재미있는 팁 중에 하나인데 밀폐용기에 참기름과 물, 전분을 넣고 흔들어 준 후 소스에 부어 농도를 잡습니다.



6. 또 하나의 팁! 고추기름 만들기! 항상 고추기름을 만들 때 팬을 이용해서 고추가루를 볶고는 했는데, 그럴 필요 없이 밀폐용기에 고추가루, 으깬 마늘, 식용유를 넣고 전자렌지에서 1분, 30초, 30초 씩 끊어서 데펴주면 고추기름이 완성됩니다.




7. 미나리를 적당힌 크기로 썰어서 소스에 넣고, 참기를을 더합니다.




8. 거의 마지막으로 지진 면을 꺼내서 자르고, 완성된 소스를 붓습니다.









9. 마지막으로 아까 전자렌지로 만든 고추기름을 살짝 뿌려서 향을 내면 완성됩니다.


한번 직접 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몇몇 재료(아마 미나리?)가 없을 것 같긴한데, 구하기만 하면 손쉽게 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끝으로 레시피 한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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