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쉐프가 권장하는 라면 끓이는 법은 바로 컵라면으로 끓이는 라면 입니다.


저도 농심 육개장 라면 면발을 너무 좋아해서 직접 끓여 먹는걸 즐기곤 했는데요. 별다른 노하우 없이 그냥 그것만으로도 괜찮습니다.


나름 노하우라고 하면 대부분 라면에 실패하는 이유가 물을 잘못 맞춰서라고 하는데 컵라면은 이미 라면 물량을 정해놨기 때문에 컵에 표시되어 있는 만큼만 물을 넣으면 된다고 합니다.






[준비재료]

새우탕라면 / 계란



1. 컵라면에 재료를 모두 빼고 표시선까지 물을 부어 라면 물을 맞춥니다.



2. 컵에 들어간 물을 냄비에 붓고 스프와 고명을 먼저 넣고 팔팔 끓임니다.



면은 최대한 괴롭혀줘야 더 맛있다고 하네요. 계속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면 면이 더 쫄깃해진다고 합니다.




3. 계란 넣기

면이 60% 정도 익으면 이라고 하는데, 사실 60%가 어떤지 어떻게 알겠습니까?ㅋㅋㅋ 보통 뜨거운 물에서 권장되는 시간이 3분이니 끓는 물에서는 면을 넣고 1분 정도 끓이고 나서 계란을 넣으면 될 것 같네요.


쉐프들은 계란을 팍팍 풀어서 먹는건 지양하는 분위기 입니다.

백종원씨도 된장라면 끓이는 걸 시범 보일때 계란을 넣을 때 국물에 푹잠기게 넣고 그대로 익히는 형태로 먹던데 최현석 쉐프도 국물이 탁해지는걸 좋아하진 않나보내요.ㅎ





4. 그릇에 담기

어느 정도 익으면 그릇에 담아 먹으면 됩니다.

컵라면을 끓여서 먹는건 제가 맛을 보장합니다. ㅋㅋㅋ

 

진짜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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