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가장 위대한 발면이 뭐냐고 물으면 반드시 거론 되는 것 중에 하나가 인스턴트 라면 입니다.


라면은 연간 800억개, 중국에서만 연간 462억개의 라면이 소비되었으며, 한국에서는 36억개의 라면이 소비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경우 1인당 연평균 섭취량에 있어서는 74.1개로 세계 1위 입니다.


한국에서 라면은 자취생들의 주식이며, 해외 여행객들에게 고향의 매운 맛이 그리울 때 부족함을 채워주는 필수품이 될 정도로 우리 생활 깊숙한 곳까지 들어와 있습니다.




(출처: 코메디닷컴)


그렇다며 인스턴트 라면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인스턴트 라면의 아버지는 일본의 안도 모모후쿠 입니다.

간단하게 라면을 만들게 된 계기는 종전후 식량이 극도로 부족했던 일본에서 식량난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라면을 떠올리게 되어 발명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가장 큰 난관은 젖은 국수를 말려서 장기간 보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는데, 부인이 튀김을 하는 것을 보고 면을 튀겨서 말리는 "순간 유열건조법"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1958년 결국 치킨 라면이라는 이름으로 인스턴트 라면을 만들어서 판매하기 시작하였고 대성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그의 나이 48세 였습니다. 생각보다는 조금 많은 나이에 성공하셨네요 ㅎ;


별 생각없이 매일 찾는 라면이지만 한번 궁금해서 알아봤습니다.


라면창시자 안도 모모후쿠 - 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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