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에서 캠핑요리의 달인들이 나와 라면으로 만드는 캠핑요리를 선보였는데요. 

만드는 과정에서 독소금이란게 나왔습니다.


간장의 풍미가 있고 아주 좋은 소금이라고 해서 뭔가해서 찾아봤는데요.


무협지, 해사파, 독소금이 거의 나오더라고요;;;ㄷㄷㄷ

매우 당황스러웠습니다.


유사 검색어들을 이것저것 찾다보니 이 소금을 간장소금이라고 부르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예전에 한국인의 밥상에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간장소금은 간장을 담은 항아리가 오래되면 독 아랫부분에 소금 결정이 응결되어 남아 있는데, 이 소금을 말한다고 합니다.


간장에 오랜 세월 담겨져 있었기 때문에 간장 자체에 풍미가 배어 있어 아주 맛있는 소금이라고 하네요.


위 포스트에는 10년 넘게 담은 간장에서 생겨나는 소금이라고 하는데...

후덜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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