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삶다보면 가장 고민되는 것이 

언제쯤 면을 꺼내야 하는 것인가? 입니다.


이에 대한 해답을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씨가 잘 알려주셨는데, 실제 해봐도 굉장히 유용한 방법입니다.


 




사실 백종원씨 말고도 여러 요리책에서 알려주는 Tip이기도 합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면을 삶기 전에 찬물을 한컵 준비 합니다.
  2. 끊는 물에 면을 넣고 끓어오르길 기다립니다.
  3. 첫번째 끓어오르면 찬물을 반컵 넣어 거품을 가라앉힙니다.
  4. 두번째 끓어오르면 남은 반컵을 넣어 거품을 가라앉힙니다.
  5. 세번째 끓어오르면 면을 꺼냅니다.

 


굉장히 간단한 방법이죠?

예외의 경우가 몇개 있는데 1) 4인분 이상 면을 넣거나2) 소면이 아니라 중면을 쓸 경우에는 2번만 넣지 않고 한번 더 횟수를 늘려 끓는 시간을 늘려 줍니다.


개인적으로는 메밀면의 경우에도 2번보다는 세번 정도 찬물을 부어주는게 더 적절한 듯 합니다.






다 삶고 나면, 소면, 중면, 메밀면 모두 찬물에 씻어주는 과정을 거치는데 특히 소면이나 중면의 경우에는 전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박박 씻어주면 면이 서로 늘어붙지 않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갖게 됩니다.


메밀면은 그냥 찬물에 행궈주는 정도면 됩니다.


즐거운 면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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